5·18 정신을 기억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광주의 특별한 결정2025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세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45주년을 맞이합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광주시 전역의 대중교통을 무료 운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민주주의의 가치와 공동체 정신을 함께 되새기자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5·18 기념일 전후로 광주 시내버스와 도시철도 전 구간 무료 적용.무료 운행 시간은 5월 17일 00시부터 18일 24시까지 총 48시간.광주 시민뿐 아니라 외부 방문객,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시 관계자 “참여와 연대의 의미를 교통 정책에 담았다”고 발표.올해는 민주묘지 방문 수요 증가로 시민의 이동 편의를..